비숑 '탱구'와 '하루'의 라일리스 오가닉 블로그 후기! 구매후기

구매후기

작성자 코펫몰 (ip:)

작성일 2017-05-25 11:25:2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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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리 찍고 저리 찍으며 라일리스 유기농 강아지 쿠키를 들여다보고 있는데 그 사이로 빼꼼 들어다보는 개하루여사, 지꺼는 개코같아 알아봐요. 먹는 건 절대 빠지지 않는 1인자

탱구는 아직 모르는 눈치였어요. 쟤가 왜 저러나 또 뭐가 왔나. 산 넘어 불구경 하듯이 멀뚱멀뚱

저는 <땅콩버터, 당밀>을 가장 먼저 개봉하고 먹어봤는데요 일단 지퍼를 열면 땅콩버터 냄새가 먼저 나고 씹을 수록 고소한 맛이 나는게 아니 제가 자꾸 손이 가게 생겼어요..

소금과 설탕을 쓰지 않은게 확실한 <無> 맛, 그래서인지 원재료 땅콩의 맛이 더 극대화 되는 것 같아요

저 여태 살면서 애들꺼 처음 먹어봐요(급고백) 다른 분들은 사료도 먹어보고 해봤다는데 전 유일하게 라일리스 쿠키가 처음이에요.

근데 요거 성분표 보니 충분히 제가 먹어도 되는 것들이라 도전해봤는데 의외로 고소하고 칼로리도 높지 않아서 제가 먹기에도 좋...

그럼 목 빠지게 기다리던 우리 탱구하루에게 급여해볼게요. 이미 엉덩이 붙이고 앉은 개하루! 저는 세상에서 탱구 놀리는게 제일 재밋어요 혀에 올리는 척, 주는 척하며 침샘만 자극하는 나쁜 개엄마에요

~~찌릿찡끗~~ 그만 놀리고 던져 줄 때가 된거 같아요.. ㄷㄷ

진공청소기 저리가라할 흡입력으로 간식 드시는 아가들 모습 보니 스몰본으로 하길 잘했다 싶더라구요!

큰 거 하나 주는 것보다, 작은 거 여러번 주는게 탱구하루는 더 많이 먹은 느낌이겠죠? 기름지고자극적이지 않아도 <건강한 맛>으로 충분히 아이들이 행복해 하니 제가 다 뿌듯하네요

첨부파일 image_280578441495602451838.jp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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